송도 '최첨단 꿈의 도시'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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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1-28 11:12:46   23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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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에서 출발한 인천 송도가 국제적 감각의 최첨단 '꿈의 도시'로 변신하고 있다.

  

인천 송도국제도시내 각 지역별 콘셉트에 따른 투자유치 구상이 잇따라 현실화하고 있다.

  

국제업무지구, 국제비즈니스지구, 유엔센터, 바이오단지, 지식정보화단지, 국제학술연구센터 등이 해외 유력 자본과의 협력시스템에 의해 송도에 갖춰지고 있는 것이다.

  

미국 부동산 개발·투자회사인 포트먼그룹은 6일 오전 11시30분(현지시간) 애틀랜타를 방문한 인천시 대표단에게 송도지구 6·8공구에 대한 투자·개발계획을 설명하고 시에 협조를 요청했다고 방미중인 인천 투자유치단이 전해왔다.

  

송도지구 6·8공구 개발은 투자비만 110억 달러가 소요되는 인천시와 포트먼그룹의 야심찬 프로젝트다. 우선 인천국제공항에서 인천대교로 연결되는 송도입구에 2010년까지 151층 짜리 초고층 쌍둥이 복합빌딩(가칭 인천타워)이 건립된다.

  

인천시와 포트먼그룹은 올 해 안에 단계별 사업일정 등을 확정한 뒤 인천타워를 시작으로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포트먼그룹의 국제비즈니스 단지와 함께 송도의 또다른 축을 형성하게 될 국제업무지구는 미국 게일사와 포스코가 참여한 NSC사가 맡고 있다.

  

NSC는 국제업무지구 167만평에 65층 규모의 비즈니스빌딩(Asia Trade Tower), 오피스빌딩, 호텔, 백화점, 외국학교·병원, 생태관, 공원 등을 조성하고 있다. 이 가운데 65층 타워는 이미 건축디자인을 완료한 뒤 입주업체를 모집하는 국제 마케팅에 착수했다.

  

제7공구에 들어서는 유엔센터(지하 4층, 지상 65층)에는 APCICT(아·태정보통신기술센터) 등 유엔 산하기구와 호텔, 사무실, 백화점, 쇼핑몰 등 부대시설이 입주하게 된다.

  

APCICT는 송도국제도시 내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건물 3층(500평)에 임시 사무실을 마련해 4월 26일 입주한 뒤 유엔센터 완공까지 사용하게 된다.

  

바이오단지 6만5천 평에는 미국 벡스젠사와 KT&G 합작으로 바이오신약 생산시설과 연구·개발센터가 들어섰으며, 지식정보화단지 80만평에는 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원 연구센터, 벤처빌딩 등이 건립됐다.

  

세계적 정밀기계 생산업체인 스위스 규델(Gudel Group AG)사는 송도에 산업용 로봇 조립공장 건립을 위해 인천경제청과 250만 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본계약을 체결하는 등 첨단 IT, BT 산업도 줄을 잇고 있다.

  

〈포트먼그룹은〉포트먼그룹이 한국과 인연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포트먼그룹 산하 포트먼홀딩스는 대우그룹 당시 인천 옥련동에 105층 규모의 목적건물 설계까지 마쳤으나 그룹해체로 무산됐다.

  

포트먼그룹은 50여년 동안 설계·부동산 개발을 맡아 왔으며, 3개 대륙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로 호텔, 오피스빌딩, 주거·레저시설 등 다양한 요소들을 통합하는 부산개발에 강점이 있으며, 개발 프로젝트의 규모은 약 70억 달러 이상으로 알려졌다.

  

지난 20년간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와 관련해 400억 달러 이상을 조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인일보 정진오·schild@kyeongin.com/노컷뉴스 제휴사



   [동아일보] 인천 송도에 스위스 로봇조립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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