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규델社 산업용 로봇 亞 전초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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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5-08 00:05:14   22862 

자동화 생산라인 정밀성 '정평'

규델리니어텍㈜(대표 박영식 www.gudel.co.kr)은 스위스에 본사를 둔 산업용 정밀기계 전문기업 규델사의 한국법인이다. 1954년에 설립된 규델사는 미국, 독일, 인도 등 9개 나라에 연구센터와 생산기지를 갖추고 있으며, 13개 나라에 대표사무실을 두고 세계 전역에 산업용 로봇을 공급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 회사는 일찌감치 국내 시장의 성장잠재력을 간파하고 1997년 한국지사를 설립했다. 규델리니어텍㈜은 자동차 정밀부품 가공 및 생산라인을 중심으로 산업용 로봇 중에서도 직각좌표 로봇과 특수 다관절 로봇 부문에서 기술력을 자랑한다.

이 회사는 특히 고품질의 엔지니어링 시스템을 바탕으로 완벽한 자동화 생산라인을 구축, 다양한 규격의 산업용 로봇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만들어 낸다.



각 생산 장비와 로봇 간 상호신호체계의 정확성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생산라인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극대화시키고 있는 것. 이 때문에 '고속' '고정밀' '고강성'은 이 회사의 트레이드마크이자 제품의 품질을 설명하는 단골 표현으로 자리 잡았다. 규델리니어텍㈜은 단순히 산업용 로봇을 제공하는 데만 그치지 않고 설계부터 조립, 사후 서비스까지를 아우르는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자동차 이외에 전자제품의 제조공정과 이송 등 각종 생산업 전역에서 특유의 기술력과 기량을 과시하며 입지를 굳히고 있다.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GM대우, 르노삼성자동차, LG필립스, 삼성SDI를 비롯해 일본 및 아시아의 주요 공작기계회사들이 이 회사의 산업용 로봇을 사용하고 있다.

지난해 총 매출액은 286억원.

박 대표는 "고품질의 로봇 공급으로 고객 업체의 생산성과 유지 보수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개발 및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며 "오랜 경험과 최첨단 기술을 지닌 규델사의 노하우를 활용해 고객 만족도 향상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회사는 지난 3월 인천 송도국제신도시에 산업용 로봇 생산 공장을 착공하는 등 설비 확장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송도국제신도시 내 지식정보산업단지에 대지 1000평 규모로 들어서는 생산 공장은 스위스 본사의 지원으로 약 60억원 정도가 투입돼 지어질 예정이다. 이 회사는 앞으로 자동차 및 전자제품 설비에 집중된 사업 영역을 물류 및 각종 식품생산설비 분야 등으로 다각화시킬 계획이다.

송도신도시에 짓고 있는 생산 공장은 이 계획을 실현하기 위한 첫 단추인 셈이다. 박 대표는"규델리니어텍㈜은 스위스 규델사로부터 아시아 허브로 인정받아 5년 동안의 투자를 약속받았다"며 "앞으로 생산 및 연구개발 시설을 확충해 중국, 일본, 태국 등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수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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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 박영식 대표

"복합다기능 로봇 R&D에 주력"

규델리니어텍㈜의 박영식 대표는 국내 산업용 로봇 시장을 활성화시킨 주역이다.

1997년 사업 초기 로봇보다 인력을 동원한 생산시설이 주를 이루던 국내 시장에 로봇시스템의 효율성과 높은 생산성을 알리는 데 앞장섰다.

"사업 초창기에는 관련 업체들을 이해시키고 시스템을 도입하도록 설득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10년이 지난 지금은 거래처와 무한한 신뢰가 쌓여 항상 자부심을 느끼고 있지요."

현재 우리나라의 산업용 로봇 사용 횟수는 급격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03년을 기준으로 일본, 미국, 독일, 이탈리아에 이어 다섯 번째로 많은 산업용 로봇을 사용하고 있다.

그만큼 시장의 성장 잠재력과 기술력 향상에 대한 기대도 크다.

"앞으로의 로봇시스템은 '복합 다기능화' 될 것입니다.

이에 발맞춰 시장동향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추는 것이 관건이지요.

" 박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기 위해 로봇시스템의 부품소재 연구개발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그는 국내 산업의 자동화 연구개발에 보탬이 되기 위해 인천시 지능화 로봇산업 발전협의회 위원으로도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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